주요 내용:
- IFF, 식품첨가물 사업을 CVC에 40억 달러 이상에 매각 임박
- 이번 거래는 IFF의 최대 매각으로, 고마진 부문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
- CVC는 네슬레, 펩시코 등 거대 포장식품 기업에 공급하는 주요 업체를 확보하게 됨
주요 내용:

International Flavors & Fragrances(IFF)가 부채를 포함한 40억 달러 이상에 식품첨가물 사업을 사모펀드 CVC Capital Partners에 매각하는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복수 소식통이 전했다.
이번 거래는 IFF의 사업 효율화 및 마진 개선을 위한 최신 행보로, 식품첨가물 부문은 매출 기준 회사의 최대 사업부다. 해당 가격에 매각될 경우 올해 특수화학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레버리지 바이아웃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IFF는 수일 내로 계약을 발표할 수 있지만,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목요일 해당 독점 보도를 먼저 전했다.
이번 매각은 뉴욕에 본사를 둔 향료·향수·화장품 원료 제조사 IFF가 2023년 취임한 에릭 파이월드 최고경영자(CEO) 주도 하에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회사는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고급 향수 및 뷰티 원료 등 고마진 부문에 집중해왔다.
유럽 최대 사모펀드 중 하나로 2,000억 유로 이상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한 CVC는 이번 인수를 통해 네슬레, 펩시코 등 거대 포장식품 기업에 원재료를 공급하는 주요 공급업체를 확보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가공식품의 핵심을 이루는 세이버리 향료, 감미료, 질감 개선제 및 기타 첨가물을 생산한다.
이번 거래는 여러 국가에서 규제 승인이 필요하지만, 마감 시점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IFF와 CVC 모두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식품첨가물 부문 매각으로 IFF는 마진이 더 높고 원자재 가격 변동에 덜 민감한 핵심 향료 및 향수 사업에 더욱 집중하게 될 전망이다. 해당 보도 이후 IFF 주가는 장초반 약 1.3% 상승했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