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XPeng Inc.)은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수요가 국내 생산 능력을 초과함에 따라 중국 외 지역에 신규 공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또한 자율 주행 기술을 다른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에 라이선싱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 중이며, 이는 기술 수익화와 글로벌 입지 확대를 동시에 노리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허샤오펑 샤오펑 회장은 "프랑스와 독일을 중심으로 우리 차량에 대한 해외 수요가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에 따라 올해 해외 생산을 확대할 것이며, 유럽, 동남아시아, 라틴 아메리카를 신규 시설 부지 및 기존 공장 업그레이드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향후 10년 이내에 회사 매출의 50% 이상을 해외 판매에서 창출하겠다는 원대한 목표의 일환입니다.
샤오펑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상용화를 위해 해외 완성차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허 회장에 따르면, 샤오펑의 자율 주행 솔루션은 글로벌 적응성과 강화된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 중국 국내 자동차 업체, 티어 1 공급업체, 그리고 유럽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3년간 원활하게 진행되어 온 협력 관계를 논의하기 위해 폭스바겐 CEO와 만남을 가졌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확장은 하이테크 차량을 앞세워 국제 시장으로 진출하려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거대한 흐름 중 하나입니다. 내수 시장이 경제적 역풍을 맞이함에 따라, 중국은 더 높은 마진을 확보하기 위해 로보택시와 플라잉 카 같은 혁신 제품의 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샤오펑은 이러한 흐름의 선두에 서 있으며, 2027년까지 플라잉 카를, 2026년 말까지 휴머노이드 로봇을 대량 생산할 계획입니다. 회사는 기술 수익화 강화와 해외 사업 확장이 올해 분기별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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