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SOXL, 7월 1일 16.38% 급락하며 223.01달러 마감… 79억 달러 스왑 구조 노출
- 강제 디레버리징, 2000억 달러 규모 레버리지 ETF 시장에 시스템적 우려 제기
- 반도체 섹터 집중도가 위험 확대… 주식 자금조달 비용 사상 최고치
핵심 요약:
7월 1일, Direxion의 79억 달러 규모 스왑 파이낸싱이 붕괴되면서 3배 레버리지 반도체 ETF가 단 하루 만에 16.38% 폭락했다.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Shares는 7월 1일 16.38% 급락하며 223.01달러에 마감, 79억 달러 규모의 숨겨진 스왑 금융 구조가 레버리지 ETF 시장 전반의 손실을 증폭시킨 사실이 드러났다.
모건스탠리의 전략가 마틴 토비아스는 "주식 자금조달은 금융 여건에 대한 투자자 인식이 재편될 조짐을 보여주는 카나리아"라고 말했다.
해당 펀드는 단 하루 만에 266.71달러에서 223.01달러로 추락했다. 총수익스왑(Total Return Swap)을 활용한 합성 레버리지인 이 79억 달러 스왑 구조는 프라임 브로커 은행들이 추가 담보를 요구하면서 강제 디레버리징을 촉발했다. 로이터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붕괴는 주식 자금조달 비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프라이머리 딜러들이 2200억 달러 이상의 주식 환매조건부채권(equity repo) 익스포져를 보유한 상황에서 발생했다. Cboe 변동성 지수(VIX)는 트레이더들이 반도체 종목의 추가 하락을 헤지하면서 상승했다.
이번 사태는 자산이 올해 거의 두 배로 증가한 2000억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ETF 시장에서 시스템적 리스크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강제 디레버리징이 다른 레버리지 상품으로 확산될 경우, 반도체 주식과 S&P 500의 2026년 랠리를 주도해 온 광범위한 기술 섹터 전반에 매도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
SOXL의 레버리지를 뒷받침하는 79억 달러 규모의 스왑 금융 구조는 숨겨진 취약점을 만들어낸다. 기초 반도체 주식이 하락하면 프라임 브로커 은행들은 더 많은 담보를 요구하고, 이로 인해 펀드는 하락장에서 매도할 수밖에 없게 된다. 이러한 역학은 손실을 가속화한다. 3배 레버리지 비율은 일일 리밸런싱의 복리 효과를 고려하기 전에 기초 지수가 5% 하락할 경우 ETF가 15% 하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로이터에 따르면 기술 및 반도체 관련 펀드에 힘입어 미국 소재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의 자산은 약 2000억 달러로 거의 두 배 증가했다. 바클레이즈는 헤지펀드의 주식 총 익스포져가 약 10조 달러에 달하며, 주식 자금조달 비용은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S&P 500 총수익 선물의 내재 자금조달 금리와 SOFR 같은 벤치마크 금리 간 스프레드를 추적하는 일부 시장 지표는 2020년 말 이후 데이터에서 비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OXL 폭락은 반도체 주식의 광범위한 변동성과 동시에 발생했다. 반도체 섹터는 올해 S&P 500 상승의 주요 동력이었으며, 정보기술 섹터는 지난 3개월 동안 11개 GICS 그룹 중 유일하게 광범위 지수를 outperform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해당 섹터 내에서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가 약 절반의 비중을 차지한다.
S&P 500은 6월 29일 7,440.43으로 마감하며 1.2% 상승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1% 급등한 25,820.14로 마감하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37%로 소폭 하락했다. 광범위한 시장의 회복세는 레버리지 ETF 구조의 근본적인 스트레스를 가리고 있었다.
바클레이즈의 미국 주식 파생상품 전략 책임자 스테파노 파스칼은 높아진 자금조달 비용이 시장 참여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금조달 비용 상승 자체가 시장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 영향은 주로 저렴한 자금조달에 크게 의존하는 거래에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Damped Spring Advisors의 창립자이자 최고투자책임자인 앤디 콘스탄은 주가 상승이 미국 소비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지지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 시장이 현재 수준에 머무르기만 해도 그 영향력은 사라진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의 토비아스는 점점 더 부족해지고 있는 레버리지에 대한 의존도 증가뿐만 아니라 랠리를 뒷받침하는 주식의 쏠림 현상 자체가 위험 요소라고 지적했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