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Takeaways
- 삼성SDI가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메르세데스-벤츠와 사상 첫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이번 다년 계약은 2026년부터 시작되어 삼성SDI의 고객 포트폴리오를 기존 파트너사 이상으로 다변화할 예정입니다.
- 이번 계약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생산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배터리 제조 부문의 경쟁 압력을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Key Takeaways

한국 배터리 제조업체 삼성SDI가 메르세데스-벤츠와 첫 전기차 배터리 다년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6년부터 인도가 시작되는 이번 조치는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의 공급망을 강화하고 유럽 전기차 시장의 경쟁을 심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SDI 대변인은 월요일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파트너십은 당사의 유럽 시장 확장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2026년 4월 20일 발표된 이번 계약은 삼성SDI가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와 맺은 첫 배터리 공급 관계입니다. 구체적인 재무 조건과 배터리 총 공급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번 협약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의 상당 부분을 충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그동안 BMW, 스텔란티스 등에 집중되었던 삼성SDI의 고객 기반이 다변화되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우, 이번 계약을 통해 고성능 배터리의 핵심 공급원을 확보함으로써 테슬라 및 아우디와 같은 경쟁사에 맞서 전기차 생산량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산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거래는 양사에 대한 투자자 신뢰를 높일 수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CATL과 같은 다른 배터리 공급업체들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전기차 시장 환경에서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장기 계약을 확보해야 한다는 압박을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