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요점:
- 엔비디아 CEO 젠슨 황, AI로 인한 일자리 손실 우려를 "완전한 헛소리"라 일축… 생산성 3배 향상 효과 강조
- 엔비디아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 85% 급증한 816억 1천만 달러… 데이터센터 매출 92% 증가
- 2026년 5월 미국 실업률 4% 유지, 황의 'AI가 일자리를 대체가 아닌 창출한다'는 주장 뒷받침
주요 요점:

젠슨 황, 엔비디아의 85% 매출 급증(816억 달러)을 바탕으로 AI가 일자리를 없애기보다 더 많이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은 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파괴할 것이라는 생각을 "완전한 헛소리"라고 일축하며, 해당 기술이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을 촉진하는 3배의 생산성 승수를 창출한다고 주장했다.
황 CEO는 2026년 3월 16일 GTC 2026 및 '올-인(All-In) 팟캐스트'에서 "사람들은 AI가 일자리를 줄인다고 말하는데, 완전한 헛소리다"라며 "각 개발자가 이제 3조 달러의 급여로 9조 달러 상당의 생산적인 작업을 창출할 수 있다면, 왜 더 많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고용하고 싶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황은 GitHub 데이터를 인용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코드 커밋이 3배 증가한 반면 개발자 수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고 지적하며, AI가 엔지니어당 최소 3배의 생산량 향상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의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816억 1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으며, 데이터센터 매출은 752억 5천만 달러로 92% 급증했다. 회사는 현재 분기 매출 전망치를 910억 달러, 총 공급 확약액을 1,190억 달러로 제시했다.
AI 낙관론에 기반한 황 CEO의 노동 시장 주장은 생성형 AI 도구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고객 서비스, 초급 코딩, 백오피스 업무에서 측정 가능한 감원을 단행하면서 첫 번째 실제 테스트를 맞고 있다. 그러나 거시 데이터는 그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2026년 5월 미국 실업률은 4%를 유지했고, 4월 JOLTS 구인 건수는 762만 건을 기록했으며,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년 동기 36.28달러에서 37.53달러로 상승했다.
주장의 배경이 된 생산성 수학
황의 주장은 단순한 산술에 기반한다. AI가 각 근로자의 생산성을 3배로 높인다면, 기업은 직원 한 명당 지급하는 급여보다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게 되어 더 많은 고용을 유인하게 된다는 논리다. 그는 같은 논리를 영상의학과 의사와 간호사에게도 확장하며, AI는 직업이 아닌 작업을 자동화할 뿐이며, 인간은 감독과 판단이라는 상위 단계로 이동한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 엔비디아는 황이 설명하는 AI 인프라 구축의 일차적 수혜자다. 회사는 배당금을 주당 0.01달러에서 0.25달러로 인상하고 8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다. 주가는 지난 1년간 42% 상승했다.
주장이 시험대에 오르는 지점
전체 노동 시장의 안정성은 표면 아래의 변화를 가리고 있다. 생성형 AI 도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기업들의 고객 서비스 센터, 초급 코딩 팀, 백오피스 운영 부서에서는 총 고용 규모가 증가하는 경우에도 측정 가능한 인력 감축이 발생했다. 황의 '작업 대 직업' 구분은 전체적으로는 방어가 가능하지만, 전환 비용은 특정 근로자에게 전가된다.
황은 '윌 케인 쇼'에 출연해 AI를 계산기에 비유하며 젊은이들에게 AI를 두려워하기보다 받아들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AI 사용법을 모르겠다면, AI에게 '나는 AI 사용법을 모른다'고 말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엔비디아의 인프라 구축은 이미 전기 기술자, 용접공, 건설 노동자 등 숙련 노동력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50만 개의 관련 일자리가 만들어졌다고 언급했다.
황은 AI를 미국과 중국 간 결승선이 있는 경쟁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AI는 오래 지속될 것이며 끝도 없다"면서도 미국이 이 기술의 최전선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85%의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높은 멀티플을 유지하며 거래되고 있는 엔비디아 주식은 시장이 황의 생산성 이론에 베팅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실업률 안정, 임금 상승, 구인 건수 증가 등 노동 데이터가 계속 그의 주장을 뒷받침한다면 AI 자본 지출을 둔화시킬 수 있는 규제 및 사회적 반발 위험은 줄어든다. 반면 일자리 대체가 가속화된다면 정치적 계산은 바뀔 수 있다. 현재로서는 수치가 CEO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