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코파일럿 및 애저 허위·과장 표시 혐의로 마이크로소프트 상대 증권 집단소송 제기
- 1월 29일 애저 성장 둔화·코파일럿 이용자 수 미달로 주가 10% 하락
- 2025년 5월~2026년 1월 MSFT 매수 투자자, 원고 대표 신청 마감일은 2026년 8월 11일
핵심 요약:

미국 워싱턴 서부지방법원에 제기된 소장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가 AI 챗봇 코파일럿(Copilot)과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의 기능적 문제에 대해 투자자들을 오도했다는 혐의로 증권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소장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이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췄으며, 이로 인해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사용자 채택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일관되게 홍보해왔다"면서 "그러나 실제로 코파일럿은 심각한 기능적 문제를 겪었고, 이로 인해 사용자 채택이 감소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매출이 위험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시티 오브 세인트 클레어 쇼어스 경찰·소방 퇴직연금제도(City of St. Clair Shores Police and Fire Retirement System) 외 사건(사건번호 26-cv-02071)으로 명명된 이 소송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1월 28일 사이에 마이크로소프트 보통주를 매수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원고 대표 신청 마감일은 2026년 8월 11일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2026년 1월 29일, 실망스러운 회계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애저 성장률이 예상치 못하게 둔화됐음을 공개한 후 48.13달러(10%) 하락한 433.50달러에 마감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프리미엄 고객 수가 총 1,500만 명에 불과해 애널리스트 추정치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6월 22일 이 집단소송을 공지한 로젠 로펌(Rosen Law Firm)은 최소 3개의 다른 로펌(블라이흐마 폰티 앤 올드(Bleichmar Fonti & Auld LLP), 샬 로펌(Schall Law Firm), 브론스타인 게비어츠 앤 그로스먼(Bronstein, Gewirtz & Grossman LLC))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사건과 관련한 투자자 경고를 발령했다.
소장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제품은 브랜드 포지셔닝, 사용자 경험, 데이터 사일로화, 컴퓨팅 역량 및 상호운용성 문제를 겪었다. 소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력 독점 AI 모델이 업계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경쟁사에 뒤처졌다고 주장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수백억 달러의 자본 지출을 늘리고 수익성 높은 애저 사업체의 GPU 및 CPU 용량을 전환해 코파일럿의 경쟁력을 개선해야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은 2026년 2월 3일, "혼란스러운 브랜드 포지셔닝과 상호운용성 문제로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보도하며, 코파일럿이 경쟁 제품에 시장 점유율을 빼앗기게 한 심각한 과제들을 지적했다.
이 소송은 1934년 증권거래법 섹션 10(b) 및 20(a)에 근거해 제기됐다. 투자자들은 8월 11일까지 원고 대표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이번 집단소송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알파벳(Alphabet Inc.)의 구글(Google), 아마존(Amazon.com Inc.)의 AWS(AWS) 및 신생 AI 스타트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한 상황에서 AI 전략에 법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OpenAI)에 수백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코파일럿을 오피스(Office), 애저(Azure), 윈도우(Windows) 전 제품 라인에 걸친 AI 수익화 노력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소송 결과와 회사가 코파일럿 채택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은 주주들이 주시해야 할 핵심 요소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