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MARA 주가 월요일 12.6% 급등, 16.02달러 마감… 비트코인 1.21% 상승
- 채굴업체, 스타우드 캐피탈과 함께 2.5 GW 규모 AI 데이터센터 용량 확보 목표
- 주가, 52주 최고가 23.45달러 대비 32% 하회… 연초 대비 58% 상승에도 불구
핵심 요약:

핵심 요약: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Marathon Digital Holdings) 주가가 월요일 12.6% 급등하며 16.02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1.21% 반등한 흐름에 동조한 결과다.
"MARA의 움직임은 순전히 비트코인 베타(beta) 거래에 따른 것이었다. 개별 호재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아니다"라고 한 암호화폐 채굴업계 분석가는 말했다. 이날 주가는 14.50달러에 출발해 뉴욕 장중 16.10달러까지 치솟았다.
전반적인 증시는 큰 힘을 실어주지 못했다. S&P 500 지수는 0.3% 상승했고 나스닥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경쟁 채굴업체인 라이엇 플랫폼(Riot Platforms)과 클린스파크(CleanSpark)도 상승세를 보이며 이번 움직임이 업종 전반에 걸친 것임을 확인시켜 줬다. 마라톤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58.35%이며, 시가총액은 54억 2000만 달러, 일평균 거래량은 4300만 주를 상회한다.
현재 주가는 52주 최고가인 23.45달러보다 32%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 심리가 유지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 마라톤은 AI 인프라로의 전략적 전환을 추진 중이다. 스타우드 캐피탈(Starwood Capital)과 함께 최대 2.5 기가와트(GW) 규모의 데이터센터 용량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6년 하반기 완료 예정인 롱 리지 에너지 앤드 파워(Long Ridge Energy & Power) 인수와 관련해 채권자 승인을 확보했다.
동사는 마이너스 잉여현금흐름 실적과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연동된 실적 변동성을 안고 있어 실행 리스크가 상존한다. 마라톤은 확장 목표 자금 조달을 위해 추가 자산 매각이나 자본 조달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다만, 운영 규모와 유리한 전력 비용 구조를 감안할 때, 경영진이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끈다면 AI 인프라 확장 흐름의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