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디스플레이가 수명 2배, 소비전력 18% 저감된 3세대 탠덤 OLED를 공개했습니다.
- 초기 1,200니트 패널은 차량용 시장을 겨냥하며 2026년 양산을 시작합니다.
- TV, 게이밍, 노트북 및 휴머노이드 로봇용 신규 OLED도 함께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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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의 새로운 OLED 기술은 수명과 전력 효율성을 대폭 개선하여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문의 기존 시장 지배력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6에서 3세대 탠덤(Tandem) OLED 기술을 공개하며, 이전 세대 대비 수명은 2배 이상 늘리고 소비 전력은 18% 낮춘 패널로 수익성이 높은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성명을 통해 "탠덤 OLED는 유기 발광층을 다층으로 쌓아 밝기, 효율, 내구성을 높이는 기술로, 2019년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차량용 패널은 최대 1,200니트의 밝기를 제공하며, 열화 없이 15,000시간 이상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새로운 OLED 소자와 색 순도 및 수명을 높이는 딥 블루 도판트를 통해 실현되었습니다. 차량용 패널의 양산은 올해 시작될 예정입니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고휘도인 OLED에 집중함으로써 LG디스플레이는 화면이 대형화되고 차량과의 통합이 가속화되는 성장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행보는 향후 IT 분야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포함한 신흥 물리적 AI 분야로의 확장을 위한 발판이 되어, 잠재적인 신규 수익원을 창출하고 해당 부문의 기존 업체들에게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시대를 위한 OLED의 진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SID 디스플레이 위크 전시는 '탠덤 WOLED', '탠덤 OLED', '혁신 기술'의 세 구역으로 나뉩니다.
차량용 외에도 LG디스플레이는 최대 밝기 4,500니트의 83인치 탠덤 WOLED TV 패널, 720Hz 주사율의 27인치 게이밍 OLED, 배터리 수명을 최대 2.3시간 연장할 수 있는 16인치 노트북용 패널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주목할 만한 시연은 휴머노이드 로봇용 P-OLED 솔루션으로, 차량용 탠덤 OLED 기술의 내구성과 유연성을 활용한 것입니다. 이는 초기 단계인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핵심 공급업체가 되겠다는 LG디스플레이의 전략적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 기사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