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최근 몇 달간 핀테크 기업 피서브(Fiserv)가 보유한 결제 네트워크 인수를 위한 예비 논의를 진행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소식에 피서브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4.3% 상승했다. 이 거래가 성사될 경우 미국 최대 은행 두 곳이 주요 거래 처리 네트워크를 직접 소유하게 되면서 미국 결제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최근 몇 달간 핀테크 기업 피서브(Fiserv)가 보유한 결제 네트워크 인수를 위한 예비 논의를 진행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소식에 피서브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4.3% 상승했다. 이 거래가 성사될 경우 미국 최대 은행 두 곳이 주요 거래 처리 네트워크를 직접 소유하게 되면서 미국 결제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피서브(Fiserv)가 보유한 결제 네트워크 인수를 위한 예비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 거래가 성사되면 미국 최대 은행 두 곳이 주요 거래 처리 인프라를 직접 통제하게 된다.
이번 논의는 초기 단계에 있으며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4일(현지시간)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는 해당 보도를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피서브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4.3% 상승했다. 위스콘신주 브루크필드에 본사를 둔 이 핀테크 기업은 미국 전역의 은행과 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를 처리하는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전통 은행들이 결제 인프라 분야로 진출하는 가장 중요한 움직임 중 하나로, 기존의 제3자 프로세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 입장에서는 네트워크를 소유함으로써 거래 비용을 낮추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지만, 미국 최대 은행 두 곳이 관여된 거래인 만큼 상당한 규제 심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상은 대형 은행들이 결제 가치사슬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이뤄졌다. 스트라이프(Stripe), 블록(Block), 페이팔(PayPal) 등 핀테크 기업들이 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왔다. 자산 기준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은 자체 가맹점 처리 역량을 확장해 왔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디지털 결제 기술에 투자해 왔다.
공동 인수가 성사되면 두 은행이 미국 결제 시스템의 인프라 계층에 대한 직접적인 지분을 보유하게 되면서, 비자(Visa) 및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같은 기존 네트워크와의 경쟁 구도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이 거래는 또한 규제 환경을 시험대에 올릴 전망이다. 연방준비제도(Fed), 통화감독청(OCC), 법무부는 미국 최대 은행 두 곳과 주요 핀테크 프로세서가 관련된 모든 거래를 검토할 가능성이 높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투자 조언에 해당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