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셍지수가 미군의 이란 공습으로 정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44포인트 오른 23,541로 개장했다. CNOOC와 페트로차이나가 상승을 주도한 반면, 귀금속 관련주는 하락했다.
항셍지수가 미군의 이란 공습으로 정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44포인트 오른 23,541로 개장했다. CNOOC와 페트로차이나가 상승을 주도한 반면, 귀금속 관련주는 하락했다.

항셍지수는 미군의 이란 공습으로 정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44포인트 오른 23,541로 개장했다.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는 귀금속 업종에 하방 압력을 가하면서 에너지 종목으로의 순환매를 촉발하고 있다"고 한 글로벌 투자은행의 홍콩 기반 트레이더는 말했다.
미국이 7월 7일 이란에 대해 새로운 공습을 감행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하자, CNOOC(0883.HK)는 2.37% 상승 출발했고 페트로차이나(0857.HK)는 1.79% 올랐다. 항셍테크지수는 18포인트(0.42%) 오른 4,525를, 항셍중국기업지수는 33포인트(0.43%) 상승한 7,803을 기록했다. 귀금속 및 자원주는 압박을 받아 CMOC그룹(3993.HK)이 2.63% 하락했고, 쯔진광업(2899.HK)은 1.85% 내렸다.
주요 기술주 중에서는 샤오미(1810.HK)가 1.73% 상승했고, 알리바바(9988.HK)는 1.2% 오르며 출발했다. 바이두(9888.HK)와 넷이즈(9999.HK)는 각각 0.5% 가량 올랐고, 텐센트(0700.HK)는 보합 출발했다. 레노버(0992.HK)는 블루칩 중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며 4.41% 급등, HKD 21.8에 거래를 시작했다.
시노 바이오파마슈티컬(1177.HK)은 아스트라제네카와 만성 호흡기질환 치료제 TQC3721의 중국 외 지역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3.11% 급등했다. 이번 계약에는 2억 달러의 선불금과 최대 19억 달러에 달하는 단계별 마일스톤 지급이 포함된다.
중동 지역의 적대 행위 격화는 유가에 대한 상방 압력을 지속시켜 홍콩 상장 에너지 생산 기업에는 호재로 작용하는 반면, 달러 강세에 민감한 원자재 관련주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웹 보도에 따르면 미군 공습 이후 달러는 주간 최고치로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중동 지역의 추가 전개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긴장이 더 고조될 경우 에너지 및 방산 관련 종목으로의 순환매가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