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 홍콩전력 7월 연료조정료, kWh당 41.9센트로 33.9% 인상
- 중동 분쟁으로 카타르발 LNG 공급 차질 반영
- 연료조정료, 이연 통과 효과로 추가 상승 지속 전망
주요 내용:

홍콩전력의 7월 연료조정료(FCC)가 중동 분쟁에 따른 LNG 공급 차질로 kWh당 41.9센트로 33.9% 급등했다.
홍콩전력 대변인은 "이번 조정은 중동 분쟁으로 인한 국제 연료 가격의 큰 폭 상승을 반영한 것"이라며 "회사는 연료 믹스를 조정하고 가스 공급을 재편성해 부족 사태를 방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6월 FCC는 kWh당 31.3센트였으며, 7월에 10.6센트 인상된 것은 최근 역사상 가장 큰 월간 상승 폭이다. 회사는 통과 메커니즘의 '이연 효과'로 인해 현재 수준이 아직 연료비 변동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중동 상황이 불확실한 가운데 FCC는 향후 수개월간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분쟁에 대한 법률 분석에 따르면, 이번 인상은 2026년 3월 이란의 카타르 라스라판 시설 공격으로 카타르 LNG 수출 능력의 약 17%가 영향을 받은 데서 비롯됐다. 카타르는 전 세계 LNG의 약 20%를 공급하며, 휴전 이후 첫 화물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지만, 손상되지 않은 시설의 복구에도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심각한 피해를 입은 시설은 훨씬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홍콩전력은 FCC가 투명한 통과 메커니즘 하에 운영되며 회사는 실제 연료비만 회수할 뿐 어떠한 이윤도 남기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전력회사는 연료 조달 다각화, 연료 믹스 최적화, 재고 관리 등을 지속해 연료 가격 변동성이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하며 배출 기준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중동 분쟁은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시장의 심각한 취약성을 드러냈다. 분쟁 영향에 관한 지역 브리핑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에서 일본에 이르기까지 역내 각국 정부는 대체 LNG 화물 확보, 재생에너지 보급 가속화, 전략 연료 비축량 확대에 분주히 나서고 있다.
홍콩전력 주주들에게 FCC 상승은 통과 메커니즘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비용 압박을 시사한다. 이연 효과로 인해 요금이 안정화되기 전까지 계속 상승할 것이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회사의 다음 연료비 업데이트(8월 예정)를 주시해 상승 추세가 둔화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