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쿠와테크놀로지, 2~3개월 내 홍콩 IPO 신청 계획
- 체화형 AI 스타트업, 6억 달러 이상 신규 자금 비공개 조달
- 2025년 매출 100억 위안 돌파, 후타이증권·도이체방크 주관사 참여
핵심 요약: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로보틱스 스타트업 쿠와테크놀로지(Coowa Technology)가 6억 달러 이상의 신규 자금을 조달한 후 2~3개월 내 홍콩 IPO를 신청할 계획이다.
"회사의 매출 성장 궤적과 투자자들의 지원은 체화형 AI(Embodied AI) 솔루션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반영한다"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가 익명을 요구하며 말했다.
허페이(合肥)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중국어명 酷哇科技로 알려져 있으며, 2025년 기준 100억 위안(약 1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후타이증권(Huatai Securities)과 도이체방크(Deutsche Bank)가 이번 상장의 공동 주관사를 맡고 있다. 이번 자금조달 라운드는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쿠와테크놀로지가 공개한 총 조달액은 6억 달러를 훨씬 웃돈다. 소프트뱅크그룹도 기존 투자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이번 상장은 홍콩이 IPO 시장 활성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홍콩 증시 상장을 모색하는 중국 AI 및 로보틱스 기업들의 행보에 합류하는 것이다. 홍콩의 폴 찬(Paul Chan) 재정사무사장은 최근 규제 당국이 중국 본토 개인 투자자들의 홍콩 IPO 청약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신규 상장 기업의 투자자 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조치다.
쿠와테크놀로지는 도시 위생, 물류 및 기타 상업 분야를 위한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기술을 개발한다. 이 회사의 상장 추진은 중국 정부가 역외 자금 흐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활동을 홍콩 증권거래소와 같은 규제 채널로 전환하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IPO 계획은 홍콩 주식 자본 시장의 광범위한 회복 국면과도 맞물려 있다. 이달 초 3개 중국 기업이 홍콩 상장을 통해 총 2억 7천만 달러를 조달할 계획을 밝히면서, 장기간의 침체 이후 신규 발행에 대한 수요가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번 상장은 최근 자금조달 라운드를 기준으로 쿠와테크놀로지의 기업가치가 30억 달러를 초과할 가능성이 있으며, 상장된 로보틱스 경쟁사들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향후 제출될 상장 예비서류에서 가격 세부사항 및 앵커 투자자 확보 현황을 주목할 것이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