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이 월요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정식 구성종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를 대체해 30개 종목 벤치마크에 편입된 것이다. 구글 모회사의 주가는 다우 구성종목 첫 세션에서 4.1% 상승했다.
알파벳이 월요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정식 구성종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를 대체해 30개 종목 벤치마크에 편입된 것이다. 구글 모회사의 주가는 다우 구성종목 첫 세션에서 4.1% 상승했다.

알파벳이 월요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 정식 구성종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를 대체해 30개 종목 벤치마크에 편입된 것이다. 구글 모회사의 주가는 다우 구성종목 첫 세션에서 4.1% 상승했다.
알파벳 주가는 월요일 4.1% 급등했다. 구글 모회사가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를 대체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30개 종목에 편입된 첫 거래일을 맞았기 때문이다.
S&P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주 이 같은 변경을 발표하며 "알파벳 편입은 DJIA의 미국 경제 내 역동적인 분야에 대한 노출을 확대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큰 시가총액과 주가, 그리고 사업의 폭이 알파벳을 통신 서비스 부문의 더 대표적인 구성종목으로 만든다"고 설명했다.
약 345달러인 알파벳의 주가는 주가 가중 방식인 이 지수에서 여섯 번째로 영향력이 큰 구성종목으로, 다우 지수 내 비중은 약 4%에 해당한다. 주가 45.68달러로 지수 내 비중이 0.5%에 불과했던 버라이즌은 22년간의 다우지수 편입 기간을 마감했으며, 이 기간 배당금을 제외한 주가 상승률은 36%에 그쳤다. 반면 알파벳은 2004년 8월 상장 이후 약 1만3700% 급등했다.
이번 편입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치 있는 기업(시가총액 약 4조2200억 달러)인 알파벳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며, 기술 중심 통신 서비스 부문을 더 잘 대표하려는 다우지수의 노력을 반영한다. S&P 다우존스 지수는 광고, 클라우드 인프라, 인공지능(AI), 하드웨어, 자율주행 모빌리티, 헬스케어 기술, 미디어 유통에 이르는 알파벳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선정 이유로 꼽았다.
구글은 전 세계 검색엔진 트래픽의 약 90%를 장악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플랫폼인 구글 클라우드는 생성형 AI 솔루션 도입 이후 1분기 매출 성장률 63%를 기록했다. 지난 6월 23일 발표된 이번 지수 변경은 2024년 11월 엔비디아와 쉐윈-윌리엄스가 인텔과 다우를 대체한 이후 다우지수에 적용된 첫 번째 조정이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중치를 부여하는 S&P 500과 달리 다우지수는 주가 가중 방식이다. 따라서 알파벳의 다우지수 내 비중(약 4%)은 S&P 500 내 비중(6%)보다 작다. 다우지수를 직접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는 자산 약 450억 달러 규모의 SPDR 다우존스 ETF가 유일하며, 이는 약 3조 달러가 S&P 500 펀드에 투자된 것과 대조적이다.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