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은 전체 AI 인프라 부문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를 재편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거대 기업들에 대한 투자 사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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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은 전체 AI 인프라 부문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를 재편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거대 기업들에 대한 투자 사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업 앤스로픽(Anthropic)의 급격한 매출 가속화는 AI 인프라 투자 가설에 대한 강력한 실질적 검증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파트너인 아마존과 구글에 직접적인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4월 8일자 뱅크오브아메리카 보고서는 앤스로픽 모델에 대한 기업 수요 급증이 AI 부문의 지속적인 고액 자본 지출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라고 강조했습니다.
보고서는 "앤스로픽의 기업 고객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는 주요 클라우드 컴퓨팅 파트너인 아마존 AWS와 구글 클라우드에 직접적인 이득이 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AI 자본 지출 확대'라는 핵심 투자 논리에 강력한 실증적 지지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AI 기업은 연간 반복 매출(ARR)이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공개했는데, 이는 2025년 말 90억 달러, 불과 한 달 전 190억 달러에서 비약적으로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성장은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기업 고객 수가 두 달 만에 500개에서 1,000개 이상으로 두 배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투자자들에게 이 추세는 AI 분야의 '곡괭이와 삽' 전략을 강화합니다. 즉, 기본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거대 모델의 지속적인 확장에 따른 확실한 승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아마존 AWS와 구글 클라우드 같은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실적은 전체 AI 산업의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으며, 이들의 다가오는 실적 발표는 시장의 주요 관심사가 될 것입니다.
앤스로픽의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아마존의 AWS는 이러한 수요 폭발의 직접적인 수혜자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앤스로픽의 비즈니스만으로도 1분기에 AWS에 13억 달러 이상의 추가 매출을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 수치는 AWS의 전체 분기 매출 증가폭을 약 10억 달러로 예상했던 월가의 컨센서스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것입니다. 분석에 따르면 1분기 AWS의 총 추가 매출은 20억 달러에 육박할 수 있습니다. 향후 앤스로픽은 2분기에도 AWS에 10억 달러의 매출을 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은행 측은 이러한 매출이 낮은 마진으로 발생할 경우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제한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앤스로픽의 성장은 구글 클라우드에도 큰 장기적 동력을 제공합니다. 앤스로픽은 구글 및 브로드컴과 2027년부터 2031년까지 3.5GW 규모의 TPU 컴퓨팅 파워를 공급받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2026년으로 예정된 기존 1GW 용량 계약에 추가된 것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 새로운 약정을 바탕으로 구글의 계약 수주 잔고가 1,000억 달러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1분기 이후 발표된 이 거래는 앤스로픽의 '지속적인 상업적 성공'에 달려 있으며, 이는 AI 리더들의 비즈니스 모멘텀이 구글과 아마존의 주가 성과에 결정적인 변수가 됨을 의미합니다.
앤스로픽의 이번 공개는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벤더들이 제시한 AI 수요 전망을 뒷받침하며, 다가오는 실적 시즌에 클라우드 매출이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아마존(AMZN)과 알파벳(GOOGL)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아마존 목표주가를 275달러, 알파벳을 370달러로 설정했습니다. 시장 심리의 핵심 변수는 클라우드 사업의 이익 마진과 2026년 자본 지출 계획의 조정 여부가 될 것입니다. 클라우드 매출이 기대를 웃도는 동시에 자본 지출 계획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두 회사가 기업용 AI 붐을 활용할 최적의 위치에 있음을 확인시켜 주며 시장에서 큰 환영을 받을 것입니다.
이 기사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