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AI 비용 우려로 텐센트 목표가 650홍콩달러로 하향 조정
모건스탠리는 텐센트(00700.HK)의 목표 주가를 735홍콩달러에서 650홍콩달러로 하향 조정하며, 회사의 인공지능 지출 확대가 단기적으로 이익 마진을 압박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3월 18일 투자자들의 급격한 매도세를 촉발시켰고, 주가는 5.995% 하락했으며, 공매도 규모는 13억 6천만 달러에 달했다. 은행은 기초 모델, 새로운 AI 제품 및 필수 GPU 하드웨어에 대한 초기 투자 증가가 예상되는 마진 압박의 주요 동인이라고 지적하면서도, 장기적인 신뢰를 나타내는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2026년 AI 지출 360억 위안 초과 예상
텐센트의 AI에 대한 재정적 약속은 상당하며, 2025년 신제품에 대한 투자 계획은 180억 위안으로 설정되어 있다. 모건스탠리는 회사가 AI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함에 따라 이 수치가 2026년에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 개발 사항으로는 4월에 출시될 혼원 3.0 기초 모델의 공개가 포함된다. 이 투자는 또한 위챗, 데스크톱 지능형 워크스테이션 'WorkBuddy', 위챗 사무실 도우미 'Qclaw'를 포함한 에코시스템 전반에 걸친 에이전트 기반 AI의 적용을 지원한다.
애널리스트, 2026년 이익 성장률 5%로 매출에 뒤처질 것으로 예상
증권사의 예측은 AI 지출 전략이 텐센트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모건스탠리는 2026년에 매출은 10.8%의 건전한 전년 대비 성장을 예상하지만, 비IFRS 영업이익은 5%로 현저히 느린 전년 대비 증가를 예상한다. 이러한 불일치는 시장의 핵심 긴장을 강조한다. 막대한 자본 지출로 인한 즉각적인 재정적 부담과 미래 수익 흐름, 그리고 글로벌 AI 경쟁에서의 경쟁적 위치 잠재력을 저울질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