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12월 이후 1월 생산량 47% 급락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는 2026년 1월 구리 생산량이 전월 대비 47%나 급격히 감소했다고 보고하며, 운영 안정성에 대한 상당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생산량은 9만1천 톤으로 급락했는데, 이는 2025년 12월에 기록했던 17만2천3백 톤이라는 10년 월별 최고치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1월 수치는 또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것입니다.
생산량의 극심한 변동은 12월의 최고치가 회사의 최근 실적 범위를 훨씬 벗어났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코델코의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월평균 생산량은 10만5천6백 톤에 불과하여, 연말의 급증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시장의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전직 임원들, 데이터 무결성 의문 제기
생산량의 급격한 반전은 전직 코델코 임원 4명을 포함한 업계 내부자들의 회의론을 증폭시켰고, 이들은 12월 생산 수치의 진위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한 전직 임원은 로이터 통신에 익명으로, 목표 달성을 위한 데이터 조정은 흔한 일이지만 코델코의 변동 폭이 너무 커서 의문을 제기할 만하며, 이는 부실한 계획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코델코의 내부 문서는 츄키카마타(Chuquicamata) 및 살바도르(Salvador)와 같은 특정 광산이 12월에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생산량을 기록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델코는 이에 대해 12월의 급증이 합법적인 운영 요인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회사는 침출 패드 및 기타 계획되지 않은 출처의 재고를 대량으로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안디나(Andina) 광산의 광석 등급 개선 및 처리 효율성 증가가 기여 요인이라고 언급하며, 이 결과를 기술적 역량의 증거로 삼았습니다.
장기 성장 목표 검토 중
이러한 생산량 변동성은 코델코의 장기 회복 전략의 신뢰성을 위태롭게 합니다. 회사의 2023년 생산량은 광석 품질의 지속적인 저하와 주요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지연으로 인해 2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코델코는 2030년까지 생산량을 170만 톤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최근 데이터 변동은 지속 가능한 구조적 회복을 달성하는 것이 여전히 상당한 도전임을 시사합니다.
이 상황은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에 어려운 상황을 조성합니다. 국내 운영 보고서가 내부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동안, 코델코는 심층 채광 분야에서 칠레 회사의 기술 전문성을 칭찬하는 인도 힌두스탄 구리(Hindustan Copper)와 같은 국제 파트너들의 구애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조는 코델코가 글로벌 리더십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핵심 운영을 안정화해야 하는 압력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