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 미국의 3월 수입물가가 0.2% 상승하여 예상치인 0.4%를 밑돌며 인플레이션 둔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이번 상승은 주로 연료 비용 급증에 따른 것이며, 비연료 수입 가격은 상대적으로 안정을 유지했습니다.
- 완만한 수입물가 데이터는 연준에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여 추가적인 매파적 정책 조치를 지연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요 내용:

미국의 3월 수입물가가 예상보다 소폭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투자자들의 기대가 커졌고, 이는 연준에 더 많은 운신의 폭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노동통계국은 수요일 3월 수입물가지수가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0.4%를 밑도는 수준입니다.
BofA 증권의 수석 경제학자인 애널리스 그라소(Annalise Grasso)는 "이는 디스플레이션 과정에 있어 환영할 만한 신호"라며 "변동성이 큰 연료 가격이 헤드라인 수치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세부 내용을 보면 연준이 보고 싶어 하는 핵심 수입 인플레이션이 크게 완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3월 데이터는 에너지 비용과 비에너지 비용 간의 뚜렷한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수입 연료 가격은 급등하여 헤드라인 상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비연료 수입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여 많은 소비재 및 산업재의 가격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발표 직후 미국 2년물 국채 수익률은 3bp 하락한 4.55%를 기록했고, S&P 500 선물은 상승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년 동안 비용을 끌어올렸던 글로벌 인플레이션 파도가 정점에 도달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해 온 연준에게 완만한 수입물가 데이터는 5월 다음 회의에서 또 다른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해야 할 시급성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현재 시장 가격은 25bp 인상 가능성을 70%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