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거인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 발표 이후 오클로의 주가는 6% 이상 상승한 77.0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이 회사는 75MW급 소형모듈원전(SMR)을 개발 중이며, 2026년 첫 프로젝트의 임계 도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분석가들의 평가는 극명하게 갈리고 있으며, 목표 주가는 14달러에서 168달러까지로 높은 잠재력과 상당한 실행 리스크를 동시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뒤로

오클로와 엔비디아의 파트너십은 핵에너지 공급업체와 막대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인공지능 부문 간의 새로운 직접 전력 공급 협정의 장을 열었습니다.
원자력 에너지 개발업체 오클로(Oklo Inc.)는 엔비디아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발표 이후 주가가 6% 이상 상승했습니다. 목요일에 발표된 이번 협력은 오클로의 차세대 원자로 기술을 AI의 높은 에너지 수요와 직접 연결합니다. 이번 발표로 주가는 77.02달러까지 올랐으며, 투자자들은 소형모듈원전(SMR)이 AI 확장의 핵심인 데이터 센터의 주요 전력원이 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은 SMR이 대규모 AI 인프라 확장에 필요한 신뢰할 수 있는 무탄소 전력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번스타인(Bernstein)의 최근 시장 분석 보고서와 맥을 같이 합니다. 데이터 센터는 고밀도의 지속적인 전력을 필요로 하며, 차세대 원자력 기술이 이를 공급하기에 가장 적합한 위치에 있습니다.
오클로는 75MW 규모의 '오로라(Aurora)' 발전기를 개발 중이며, 에너지부의 차세대 원자로 및 연료 파일럿 프로그램에 4개 프로젝트가 선정되었습니다. 회사는 2026년 7월 4일까지 오로라-INL 및 그로브스(Groves) 동위원소 프로젝트의 임계(지속적인 핵반응) 도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타(Meta) 플랫폼을 위해 1.2GW 규모의 전력 캠퍼스를 계획 중이며, 2030년경 150MW 규모의 1단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은 부채가 없고 약 25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한 오클로에게 중요한 상업적 경로를 제공합니다. HSBC 분석가들이 '매수' 의견과 목표 주가 96달러로 분석을 시작한 반면, 다른 분석가들은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분석가들의 목표 주가는 14달러에서 168달러까지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 상당한 불확실성을 보여줍니다. 회사는 향후 2년간 연간 4억 달러의 자본 지출(Capex)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최초 원자로 개발에 따른 높은 초기 비용을 반영합니다.
오클로는 차세대 SMR을 데이터 센터 운영자와 같은 대형 고객에게 직접 전력을 판매하는 '소유주-운영자' 모델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 접근 방식은 전통적인 유틸리티 구조를 우회하고 전용의 신뢰할 수 있는 전원을 제공합니다. AI의 에너지 수요는 기술 기업과 그리드 운영자에게 큰 도전 과제이며, 데이터 센터는 전 세계 전력 소비에서 점점 더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번스타인 보고서는 SMR이 연중무휴 고밀도 전력 생산을 제공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적 대안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회사는 75MW급 오로라 발전기에 대해 에너지부가 주도하는 새로운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메타를 위한 1.2GW 캠퍼스 계획 외에도, 오클로는 스웨덴 원자력 기술 기업 블리카라(Blykalla AB)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하여 고속로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거래에는 1억~2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오클로는 올해 말 아이다호 방사화학 연구소에서 첫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5억 달러의 현금과 무부채 경영에도 불구하고, 개발 파이프라인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인해 올해 수익성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분석가 목표 주가의 넓은 편차는 오클로의 투자 프로필이 가진 양면성을 반영합니다. HSBC의 96달러 목표가는 회사의 가속화된 일정에 기반한 반면, UBS는 실행 리스크와 비용 문제를 이유로 목표가를 60달러로 낮췄고, 크레이그-할럼(Craig-Hallum)은 자본 조달 우려로 71달러까지 낮췄습니다. 투자자들에게 이 주식은 AI와 원자력의 융합이라는 고위험 고수익 기회를 의미합니다. 2026년 임계 목표 달성 여부와 자본 지출 관리가 향후 핵심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