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넷(Fabrinet, NYSE: FN)은 광통신 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에 힘입어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반면, 경쟁사인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Applied Optoelectronics, NASDAQ: AAOI)는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큰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잭스 인베스트먼트 리서치(Zacks Investment Research)는 5월 13일 보고서에서 "광통신 부문의 성장은 여전히 견고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8억 8,87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언급하며 두 회사 간의 차이를 강조했습니다.
3월 27일 종료된 분기 동안 파브리넷은 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한 주당 3.72달러의 조정 순이익을 발표하며 잭스 컨센서스 예상치를 3.9% 상회했습니다. 매출은 39.3% 증가한 12억 1,400만 달러로 컨센서스를 1.56% 넘어섰습니다. 반면,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는 1억 5,110만 달러의 매출에 주당 7센트의 조정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4% 성장했지만, 손실은 컨센서스 예상치인 5센트보다 컸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따른 광학 부품의 폭발적인 수요를 뒷받침하며, 이는 루멘텀(Lumentum, NASDAQ: LITE) 및 코히런트(Coherent, NYSE: COHR)와 같은 관련주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파브리넷의 실적은 이러한 수요를 수익성으로 전환하는 능력이 더 뛰어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회사의 데이터센터 상호연결(DCI)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 급증했습니다.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는 800G 제품 주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으로 올해 들어 주가가 441% 급등했습니다. 이 회사는 1분기에 하이퍼스케일 고객에게 첫 대량 출하를 완료했음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파브리넷의 꾸준한 실행력과 부채 없는 생산 능력 확장은 잭스 랭크 #2(매수) 등급을 받게 한 반면, AAOI는 #3(보유)에 머물렀습니다.
향후 전망에 대해 파브리넷은 4분기 매출 가이드라인으로 12억 5,000만12억 9,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3.723.87달러를 제시했습니다.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는 2분기 매출을 1억 8,000만~1억 9,800만 달러로 예상하며, 조정 실적은 3센트 손실에서 3센트 이익 사이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러한 엇갈린 실적은 파브리넷의 깊은 공급망 통합과 광범위한 시장 노출이 더 안정적인 성장 프로필을 제공함을 시사합니다. 투자자들은 8월 초로 예정된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의 2분기 실적을 통해 회사가 수요에 맞춰 생산을 늘리면서 비용을 적절히 통제할 수 있을지 주목할 것입니다.
이 기사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