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ASML은 높은 시장 기대 속에 4월 15일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시장의 관심은 삼성 P5 파운드리의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약 20대 주문 여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 UBS는 2026년 말까지 ASML의 수주 잔고가 500억 유로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핵심 요약:

ASML의 4월 15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삼성의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20대 주문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거래는 40억 유로 이상의 가치가 있을 수 있으며, 반도체 장비 부문에 중요한 수요 가시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JP모건 분석가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 P5 파운드리의 주문 소식이 해당 주식의 "가장 중요한 뉴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ASML이 수주 잔고 데이터 공개를 중단한 이후 시장이 향후 전망에 대한 신호를 갈망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삼성 외에도 SK하이닉스가 EUV 장비에 약 80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P모건은 ASML의 1분기 매출을 852억 1,000만 유로, 매출 총이익률을 52.0%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869억 6,000만 유로를 약간 밑도는 수준입니다.
투자자들의 핵심 쟁점은 파운드리의 강력한 수요가 가이던스 상향으로 이어질지 여부입니다. UBS는 ASML의 연말 수주 잔고가 시장 컨센서스인 396억 유로를 크게 상회하는 450억~500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현재 밸류에이션이 장기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월가는 ASML의 이번 분기 실적이 계절적으로 다소 약화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은행별 추정치는 엇갈립니다. JP모건은 1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2.3% 감소한 852억 1,000만 유로를 기록하며 ASML 가이던스의 중간 지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UBS는 871억 2,000만 유로의 매출을 전망하며 더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두 회사 모두 매출 총이익률은 52.0%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분석가들의 추정치는 대체로 회사의 가이던스와 일치하지만,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사이드 투자자들은 매출과 이익률 모두 가이던스 범위의 상단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하며 더 강세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6 회계연도 전체 매출 성장률에 대해 ASML은 4%~19%를 제시한 반면, 현재 블룸버그 컨센서스는 15.3%로 더 긍정적입니다.
이번 분기를 넘어 UBS는 향후 12개월 내에 ASML의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 5가지 잠재적 이벤트를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는 4월 22일에 열리는 TSMC 기술 심포지엄으로,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A14 공정 노드에 차세대 하이-NA(High-NA) EUV 시스템 도입을 확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가적인 촉매제로는 여름철 주요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들의 설비 투자 전망과 10월에 예정된 ASML의 2027년 정성적 전망 발표가 있습니다. 마지막 주요 이벤트는 ASML이 수주 잔고 공개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7년 1월입니다. UBS는 이 수치가 500억 유로에 달해 매출 가시성을 크게 높이고 분석가들의 추정치를 대폭 상향 조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