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가 유럽 사이버 보안 기업 인수 행보를 이어가며, 프랑스 전문 기업 쿼크슬랩을 추가해 유럽 대륙을 위한 ‘디지털 방패’ 구축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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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가 유럽 사이버 보안 기업 인수 행보를 이어가며, 프랑스 전문 기업 쿼크슬랩을 추가해 유럽 대륙을 위한 ‘디지털 방패’ 구축에 나섰습니다.

(P1 - 서두) 에어버스(Airbus SE)는 프랑스 사이버 보안 기업인 쿼크슬랩(Quarkslab)을 비공개 금액에 인수하고 약 100명의 전문가를 통합하여 유럽 전역에 독자적인 방어 역량을 구축하려는 전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4월 21일 발표된 이번 거래는 항공우주 및 국방 분야에서 증가하는 디지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에어버스의 최근 몇 달 사이 세 번째 사이버 보안 인수입니다.
(P2 - 권위)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Airbus Defence and Space)의 커넥티드 인텔리전스 사업부 책임자인 프랑수아 롬바르(François Lombard)는 성명을 통해 "이번 인수는 본국과 동맹국들이 사이버 보안 영역에서 앞서나가는 데 필요한 디지털 방패를 구축하는 우리의 능력을 강화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P3 - 세부 사항) 2011년 설립되어 파리에 본사를 둔 쿼크슬랩은 소프트웨어 보호 및 취약점 연구를 포함한 고급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에어버스의 파트너이자 공급업체였던 이 회사는 항공우주 거대 기업인 에어버스의 디펜스 앤 스페이스 부문에 합류하게 됩니다. 이번 거래는 2024년 초 독일의 인포다스(Infodas) 인수와 3월 영국 울트라 사이버(Ultra Cyber) 인수에 이은 것으로, 당시 200명 이상의 직원을 추가했습니다. 쿼크슬랩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2026년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P4 - 핵심 분석) 이번 행보는 범유럽 사이버 보안 챔피언을 만들려는 에어버스의 추진력을 공고히 하여 핵심 국방 인프라에 대한 비유럽 공급업체 의존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국가 지원을 받는 정교한 사이버 공격에 직면한 항공우주 산업에서 민감한 데이터, 지적 재산 및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자체적인 독자 보안 전문 지식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인수 공세는 기성 국방 IT 계약업체들에게 직접적인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며, 매출 654억 유로 규모의 항공우주 리더의 중대한 전략적 전환을 시사합니다.
쿼크슬랩 인수는 유럽을 위한 이른바 "디지털 방패"를 구축하려는 에어버스의 광범위한 전략의 핵심 요소입니다. 이 회사는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주요 본국 시장에서 전문 사이버 보안 기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통합된 독자 방어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3월 영국의 울트라 사이버를 인수한 것과 유사한 행보입니다.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의 최고 경영자인 마이크 숄혼(Mike Schoellhorn)은 지난달 "[울트라 사이버] 인수는 핵심 본국 시장으로서 영국에 대한 우리의 장기적인 약속을 증명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략은 유럽 국방 생태계의 디지털 중추가 탄력적이고 독립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약 100명의 엔지니어와 연구원으로 구성된 쿼크슬랩 팀을 내부로 영입함으로써 에어버스는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보호 분야에서 깊은 전문 지식을 확보하게 됩니다. 2020년부터 대체 자산 관리사인 티케하우 캐피털(Tikehau Capital)의 지원을 받아온 쿼크슬랩은 역공학 및 복잡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책 개발 분야의 연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역량은 항공 전자 공학, 통신 시스템 및 위성 운영 보호가 최우선인 국방 분야에서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통합 노력은 에어버스가 북미의 국방 거대 기업 및 유럽의 탈레스 그룹(Thales Group)과 같은 전문 사이버 보안 제공업체와 더욱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해 줍니다. 현대 군사 하드웨어가 점점 더 소프트웨어 정의 방식으로 변모함에 따라, 기본 보안 계층을 소유하는 것은 상당한 경쟁 우위를 제공하며 디지털 주권 강화에 대한 정부의 요구와도 일치합니다. 이번 거래의 재무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